05-13 독거노인 위한 공연
한국메세나협의회(회장 박성용)는 '찾아가는 메세나' 활동의 일환으로 14일 오후 경기도 안산시 군자사회복지관 앞 주차장에서 독거노인들이 많이 사는 영구임대 아파트지역 주민들을 위해 국악 공연을 펼쳤다.
프로그램은 복지관에 접수된 주민들의 희망을 반영해 만든 '맞춤형'으로 남도민요 메들리, 입춤과 산조군무, 뱃노래, 사물놀이, 진도북춤 등이다.
메세나협의회는 이날 공연에 이어 오는 18일 부산 범일동 대우증권 사옥에서 인근 고아원과 공부방 어린이들을 위해 '찾아가는 메세나' 공연을 연다.
이 지역은 그동안 대우증권 직원들이 꾸준히 사회봉사 활동을 해온 곳으로 이번에는 문화를 통한사회공헌 차원에서 메세나협의회가 거들고 나선 것. 울산시향 현악4중주단이 '올챙이와 개구리' '아기염소' 등 동요를 모아 연주하고 드보르작의 '위모레스크', 엘가의 '사랑의 인사' 등 친근한 클래식 곡들을 준비하고 있다.
현악 4중주에 이어 인형극도 펼쳐진다.
한편 내달 11일에는 뉴서울 컨트리클럽이 사회공헌 차원에서 골프장 인근에 나눔의 집, 장애인시설 등의 주민들을 초청해 '난타'와 국악관현악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서울 연합뉴스
2004-05-19 16:39: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