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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6 일본 장수노인 211명 설문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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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6 일본 장수노인 211명 설문


일본의 100세 이상 211명의 설문조사

오키나와현의 1백세 노인들은 야채.해초.과일.우유.두부 등을 많이 먹고, 건강.생활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오키나와 현청과 류큐(琉球)대학이 지난해 1백세를 넘긴 노인 2백24명 가운데 2백11명(남 29명.여 1백82명)을 상대로 처음 실시한 '생활.건강 실태조사'결과다.

◇식생활=87%가 매일 야채를 먹고, 68%가 이틀에 한번 이상 두부.과일을 먹고 있었다. 56%는 해초류를 이틀에 한번꼴로 먹었다. 다이라 가즈히코(平良一彦) 류큐대 교수는 ''야채.해초.과일.우유.두부 등이 오키나와 장수를 유지하는 식사문화의 특징임이 확실해졌다''고 밝혔다.

90% 이상은 매주 1~2차례 이상 고기.생선을 먹고 있었다. 92%가 하루 세끼 식사를 하고, 58%가 간식을 한 차례 이상 먹고 있어 소식(小食) 위주로 자주 먹는 것으로 분석됐다.

◇육체.정신 건강=76%가 주관적으로 건강하다고 생각하고 있었고, 65%가 현재 병이 없었다. 뇌졸중.심근경색은 평균 90대 초반, 고혈압은 81세에 나타나는 등 신체이상도 고령기에 나타났다. 67%가 자신의 생활에 만족하고 있었다.

평균 기상시간은 오전 6시26분, 취침시간은 오후 9시42분으로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난다. 78%가 잠을 푹 잘 잔다고 응답했다. 다이라 교수는 ''노인들의 80%가 잠자리에 든 후 30분 이내에 잠에 드는 등 수면상태가 매우 양호하다''고 분석했다.

◇활동=과거 직업은 농.임업이 58%로 가장 많았다. 80% 정도가 70대 이후에야 업무에서 은퇴하고, 75%가 80~90대에야 가사일에서 손을 떼는 등 오랫동안 일을 했다. 36%는 지금도 청소.가사 돕기.상담 등 가정에서 역할을 하고 있다. 67%는 가족들과 자주 대화를 나누고, 32%는 친구들과 교류하고 있다.(중앙일보 2003-02-24)



2003-03-06 09: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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