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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1 야쿠르트로 노인건강 챙긴다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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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1 야쿠르트로 노인건강 챙긴다


야쿠르트로 독거노인 건강 챙긴다

''우리 이웃에 사는 노인들이 돌아가신지 며칠이 지나도 몰라서야 되겠습니까''

부산 영도구의 여성단체가 야쿠르트 배달을 통해 혼자 사는 노인들의 건강을 챙겨 관심을 끌고 있다.


20일 부산 영도구청에 따르면 적십자부녀봉사회와 자원가사봉사회 등 영도지역 14개 여성단체가 참여하는 여성단체협의회가 다음달부터 홀로 사는 65세이상 노인중 건강이 안좋은 노인 70명에게 매일 야쿠르트 배달을 해주기로 했다.


현재 영도지역에 65세 이상의 나이에 혼자 사는 노인은 모두 1천917명이고 건강상의 이유로 안부를 물어야하는 70명이 이달말까지 선정될 예정이다.


일차적으로 올해 12월까지 실시되는 이 봉사활동에 소요되는 경비는 234만5천원이다.


영도구 여성단체협의회로부터 노인들에게 야쿠르트 배달을 부탁받은 `야쿠르트 배달아줌마'들은 일주일에 최소한 2번정도 직접 안부를 묻고 건강상태를 확인하게 된다.


만약 건강에 이상이 있을 경우 배달원은 즉시 여성단체협의회나 해당 동사무소로 연락을 취하기로 돼 있다.


영도구 여성단체협의회 김영희 회장은 ''가족들이 보살피지 않는 노인들이 숨을 거둔지 보름이 지나서야 발견이 되는 언론보도를 보고 한사람의 노인이라도 살리고 인간답게 생을 마감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이 사업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동아일보 2003-02-20)

2003-02-21 08:5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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