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4 주택담보 노인생활비 지원
정부는 13일 노령시대에 대비, 주택을 보유한 노인에게 생활비를 대주는 대신 노인이 사망할 경우 집을 정부가 갖는 제도를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김화중(金花中) 보건복지부장관은 이날 과천 정부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정부는 이런 노인 대책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시행방법을 논의할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복지부내에 노인정책국 설치를 추진하고 대통령 직속의 '고령화대책및 사회통합기획단'내에 상근인력 12명을 두는 인구고령사회대책팀과 자문위원회.전문위원회를 신설하는 등 노인관련 조직 확대를 꾀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와함께 그는 ''국민연금관리공단내에 노인인력운영전담센터를 발족, 내년에 연금설계사를 비롯한 노인일자리 2만개를 창출하는 등 노인 인력운영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증진센터에서 노인 건강을 중점 관리하되 내년에는 노인에 대한 건강검진사업을 대대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밖에 새로운 효(孝)문화 정립을 위한 위원회 구성, 초장수 노인에 대해역학조사 등을 실시하는 장수과학연구센터 지정.육성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서울)
2003-10-15 10:08: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