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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온킹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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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롯데호텔 엘그린 무용단은 외국관광객들에게 한국문화의 우수성을 전달하기 위해 96년 창단하여 10년간 많은 외국인들에게 좋은 작품들을 소개하였다(북의 대합주, 최승희의 초립동, 사랑가, 조의선의춤 고구려 등)

그러나 한국전통예술로 수익을 창출하기란 어려웠으며 경제적 문제가 무용단의 발목을 잡았다.

부산롯데호텔은 경영상의 이유로 무용단원과 진행요원 33명과 모두 2007년 7월 29일부로 전원해고통보를 노조측에 전달한 상태이며 계약직단원 11명도 일자리를 잃을 것이다.

그리고 다른 한쪽에서는 세계적으로 흥행공식을 새로 쓰고 있다는 화제의 뮤지컬 라이온킹에 215억이라는 전무후무한 제작비를 투자하여 현재까지 약 11만명의 관객모리를 하면서 돈없는 한국뮤지컬계와 무대예술계를 위협하고 있다.

롯데는 외국인들에게 한국문화의 우수성을 전달하는 전통무용단은 없애고 흥행이 보장되는 세계적인 외국뮤지컬에 215억원을 투자하는 달면 삼키고 쓰면 뱉을 줄 아는 우수한 기업이다.

큰기업에서 스포츠와 문화예술에 투자하는 것은 기업의 이익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기업이익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는 것으로 봐야한다.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과 국내관광객들에게 한국문화의 우수성을 전달한다는 공연과 215억을 투자하여 11만명의 관객을 모은 공연중 과연 어떤 공연이 훌륭한 공연이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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