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대회/행사         학술대회안내

가슴에 와 닿지 않는 한글 법칙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401
저는 한글을 사랑하는 60대 입니다. 한글도 시대나 세월에 따라 변화 되고 재탄생 되고 하는 것이기에 제가 배운 한글과 지금의 한글에 적지 않은 차이가 있다는 것을 느낍니다. 그러나 어떤 사항은 제가 인정 할 수 없는 이상한 법칙에 화가 나기도 합니다. 예를 들면 ;-
 
1. 한글은 소리 글자로서 사람들이 많이 발음하는 방향으로 표준어가 되어야 합니다.
 - 개(Dog)는 : 암캐/수캐로 발음 되며 그것이 표준어로서 당연한 사실 입니다.
 - 그런데 게(Crab)는 : 암게/수게로 발음해야 하고 이것이 표준어라고 하는데 저는 선뜻 동의할 수 없습니다. 소리 글자로서 무슨 법칙 운 운 하며 암게/수게로 발음하는 사람이 얼마나 있겠으며, 이것은 너무 억지스러운 강요가 아닐까요 ?

2. 무조건 적인 사이시옷의 법칙 적용
 - 한글은 소리 글자 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많이 쓰는 방향으로 표준어가 적용 되어야 합니다.
    과거에 사이시옷은 극히 일부만 사용되었는데(예 : 윗도리, 나뭇잎, 황토길, 기와장 ) 지금은 무조건 적인 법칙을 적용하여 너무 많은 혼란이 있습니다.
 -  예를 들면 : 뱃고동은 이해가 되나 뱃멀미가 표준어라니 웃음이 나옵니다. 거의 모든 사람이 배멀미로 발음하지 뱃멀미로 읽는 사람이 있을까요 ? 과거에는 사모님은 선생님의 부인에 대한 호칭이므로 사장의 부인을 사모님으로 부르는 것은 틀린 거라고 가르쳤지만 사람들이 계속해서 아무에게 나 사모님 호칭을 사용하니 지금은 남의 부인을 높여 불르는 표준어가 되었지요.

한글 학회에 바랍니다.
한글 학회는 한글을 창제하는 곳이 아니라 국민들이 한글을 아끼고 사랑하고 영원히 보존토록 방향을 잡아주는 곳이어야 합니다. 지금의 상황은 과거에 배운 한글과 너무 많은 차이가 있어서 한글을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서 너무 안타깝습니다.

 댓글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