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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4 지자체 복지 ""노인을 위하여""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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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4 지자체 복지 ''노인을 위하여''


지자체 복지정책 ''노인을 위하여''

진료·이발·목욕등 무료…경로당에 전담 복지사도

지방자치단체들이 노인들을 위한 이색 복지정책을 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미용은 물론이고 발마사지 서비스까지 한꺼번에 무료로 해주는가 하면 경로당에 전담 사회복지사까지 배치하는 지자체도 나타났다.

대전시 중구 중촌동사무소는 최근 의료기관(의원).약국.목욕탕.미용업소 등을 연계한 '동네노인 토털 무료 서비스'제도를 마련, 시행에 들어갔다. 노인들이 동사무소까지만 발품을 팔면 동사무소 옆에 마련된 다목적 복지회관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이곳에서는 이.미용사들이 65세 이상 노인들의 머리를 깎거나 다듬어주고 10여분간 발마사지도 해준다. 지병이 있는 노인들은 동사무소 바로 옆 의료기관(새천년가정의학과)과 약국(금호약국)에서 무료로 진료를 받고 약도 얻을 수 있다. 인근에 있는 목욕탕도 이들 노인에게는 무료로 개방된다.

중촌동사무소 권용애(43)사무장은 ''서비스 관련 기관 등이 반경 1백m 이내에 모여 있어 노인들이 큰 불편없이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충남 연기군에서는 노인들이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관내 2백72개 모든 경로당에 정수기 1대씩(1백만원 상당)을 설치하고 있다. 이용자가 50명을 넘는 대규모 경로당 17곳에는 온열치료기(대당 2백30만원)도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침대 형태의 온열치료기는 노인들에게 흔한 신경통과 요통 치료에 효과가 있다.

충남 당진군의 경우 내년 중 관내 24개 경로당에 사회 복지사 한명씩을 전담 배치키로 했다. 이들 복지사는 건강관리(건강 체조.포크댄스).취미활동(종이접기.요리).소득사업(수공예) 등 노인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한다. (중앙일보 2002-12-13 김방현 기자 kbhkk@joongang.co.kr)

2002-12-28 22:3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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